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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올해 초 공언한 업계 '톱2'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요양사업, 베트남 신사업 등이 내년 주요 신사업이 될 전망이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276억원으로 전년 동기(3704억원) 대비 15.4% 증가했다. 기존 신한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당기순익 1위인 신한카드를 제치고 비은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생명보험업계 톱2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21년 오렌지
금융
최상규 기자
2023.1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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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본격 출범했다. 통합 시너지와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으로 업계 상위권에 올라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보험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해 3월 KB금융은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을 공표했고 양사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지난 2020년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면서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설계사 조직
금융
최상규 기자
2023.01.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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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지주가 은행·카드·생보사·자산신탁 계열사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다만 증권사를 비롯한 타 계열사는 연임을 이어간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과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신한금융 위원회는 은행·카드 등 주요 자회사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미래 판도를 읽고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경영진을 구축한 것이다.◆ 은행·카드사 사장 교체… 증권사 단일대표 체제먼저 신한금융은 한
금융
최상규 기자
2022.12.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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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기준금리 상승과 증권 시장 침체 등의 원인으로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수익 비중이 감소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 하나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비은행 비중이 감소했다. 4대 금융사 중 비은행 계열사가 적은 편인 우리금융만 유일하게 소폭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은 카드·증권·캐피탈 등 소매금융과 보험, 자본시장 등 은행을 제외한 사업 분야를 의미한다. 신한금융의 2022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익 중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42.8%로 전년 동기(43.5%)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KB금융은 3
금융
최상규 기자
2022.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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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23일 (구)신한생명 및 (구)오렌지라이프의 전산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최종 완료해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통합 전산 시스템을 1차로 오픈한 바 있다. 이후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시스템 및 IT 기반 시스템 등의 최종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생명보험 업계 첫 양사 간 전산 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약 2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이로써 보험의 핵심업무시스템인 처리계와 영
금융
임성원 기자
2022.05.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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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그룹이 올 1분기 순이익에서 527억원의 차이로 KB금융그룹에 '리딩금융' 자리를 또 내줬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순이익 차이가 781억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KB금융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연내 한국은행이 2%대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금융이 타격이 불가피한 비은행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어떻게 추진할지 등이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2700억원) 대비 14.4% 증가한 1조4531억원으로 리딩금융 수성
금융
임성원 기자
2022.05.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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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는 최근 신한금융그룹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가사는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와 KT계열사인 ▲케이티 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총 5곳이다.마인드허브는 신한금융그룹사 중 신한라이프 참
산업
이서윤 기자
2022.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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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KB금융그룹의 생명보험 계열사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이 2023년 초 출범 목표로 연내 통합을 추진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생보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 지붕 두 생보사' 체제에서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지만 초반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KB 통합생보사 업계 8위…초반 영향력 미비할 듯 KB금융은 고객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양사 간 통합을 결정했다. 지난 2020년 9월 푸르덴셜생명을 계열사로 공식 편입한 지 2년여 만이다.KB의 통합생보사
금융
임성원 기자
2022.03.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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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실적 '4조 클럽'에 무난하게 진입할 전망이다.26일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 1조1157억원을 포함한 누적 순이익이 3조559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조9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수치며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에 대해 신한금융은 선별적인 자산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개선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캐피탈, GIB(글로벌&그룹 투자은행)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편입
금융
임성원 기자
2021.10.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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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KB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서며 올해 '4조 클럽' 가입에 청신호를 킨 가운데 그룹 내 생명보험사를 두 개 품고 있으면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통합 논의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조8779억원) 대비 31.1%(8943억원) 증가한 3조7722억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수익 창출 기반 확대와 M&A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등으로 최대 실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KB
금융
임성원 기자
2021.10.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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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올해 상반기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번 그룹 성과의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주요 그룹 계열사 중 신한금융투자였다. 신한금융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87억원(43.4%) 늘어난 1조2518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를 포함한 상반기 순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6383억원(35.4%) 증가한 2조44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지난 2001년 지주 창립 이후 사상 최대 반기 및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성과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7.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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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지난 2001년 지주를 창립한 이후 사상 최대 반기 및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27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87억원(43.4%) 오른 1조2518억원이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이에 따른 상반기 당기순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6383억원(35.4%) 증가한 2조4438억원이었다. 상반기 실적 역시 지주 창립 이후 최대 성적이었다.신한금융의 이번 성과는 핵심 그룹사인 은행과 함께 비은행 계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7.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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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라이프, MZ세대 타깃 '버추얼 모델' 등장 디지털 감성광고 진행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금융권 처음으로 TV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해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TV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자사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광고에는 버추얼(Virtual) 모델인 '로지(Rozy)'가 등장했다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7.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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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 약 2년 반만이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신한라이프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성대규 사장과 신입사원, 그룹 계열사 CEO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0여명의 임직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선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브랜드와 비전이 선포됐다.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와 함께 새로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7.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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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한 신한라이프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는 "업계에서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5일 신한라이프는 정식 출범을 알리기 위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으로 내정된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비전은 'NewLife, Life에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6.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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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보험업계가 새 보장 영역을 지속 개발하며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삼성생명(대표 전영묵)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독창적인 상품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비즈월드뉴스가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년 5개월 간 보험상품의 특허라고 할 수 있는 '배타적사용권' 취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14건, 손보업계에서는 DB손해보험이 19건으로 가장 많이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생보에서 신한생명, AIA생명, KDB생명, 프르덴셜생명 등과 손보에서
금융
임성원 기자
2021.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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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8년 4분기 순이익 5133억원, 누적 순이익이 3조1567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2조 9179억원) 대비로는 8.2% 증가한 실적이며, 4분기 손익은 전분기(8478억원) 대비 39.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2113억)로는 143% 증가한 실적입니다.순익 3조원대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지난 2017년 KB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하게 됐습니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익은 전년대비 7
금융
김은아 기자
2019.02.1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