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캐릭터 로지. 사진=신한라이프
가상 캐릭터 로지. 사진=신한라이프

[비즈월드] ◆신한라이프, MZ세대 타깃 '버추얼 모델' 등장 디지털 감성광고 진행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금융권 처음으로 TV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해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TV와 SNS 채널을 중심으로 자사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버추얼(Virtual) 모델인 '로지(Rozy)'가 등장했다.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 가상 캐릭터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라이프는 '틱톡(TikTok)'과 같이 SNS 상에서 유행하는 음악과 댄스를 분석해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BGM 및 안무를 개발해 광고에 활용했다. 

미래에셋생명 CI.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CI.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미래에셋생명은 7일 국내외 ESG 경영 트렌드에 대응해 주요 활동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회사의 재무·비재무적 주요 정보들을 외부에 공개하고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담아냈다.

주로 디지털 금융 혁신과 고객을 위한 금융, 금융 전문인재 양성 등 3개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사회공헌과 상생경영 등 분야별 성과와 지배구조, 준법 및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은 ESG 홈페이지도 오픈해 ESG 관련 활동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내용을 공유해 적극적인 소통을 할 방침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올해부터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나파스면 NH국민안심 보험. 사진=NH농협생명
아나파스면 NH국민안심 보험.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아나파스면 NH국민안심 보험' 출시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7일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아나파스면NH국민안심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쇼크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 우려되는 반응 중 하나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 질환이다.

이번 신상품은 백신을 맞고 일어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를 보장하며 최초 1회 보험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를 한 번 납입할 경우 1년간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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