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포스터. 사진=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포스터. 사진=스퀘어브릿지 서울

[비즈월드]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는 최근 신한금융그룹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가사는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와 KT계열사인 ▲케이티 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총 5곳이다.

마인드허브는 신한금융그룹사 중 신한라이프 참여기업으로 선발되어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비즈니스 연계 제공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으로 참여해 사업 연계와 협업 기회를 제공 받는다.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해 오는 2021년 7월에 출범한 생명보험사이다.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는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선발됨으로써 신한라이프와의 협업 기회가 마련돼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신한라이프에서 설립하는 요양시설에 자사에서 개발한 인지 및 언어기능 손상의 회복을 돕는 AI 기반 인지·언어재활 솔루션 ZENICOG를 보급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인드허브는 뇌졸중,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손상된 인지 및 언어능력 회복을 위한 재활솔루션 ZENICOG를 출시해 재활 및 요양 병원과 시설에 공급 중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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