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지난 5일 자사가 출원한 ‘Inductive charging between electronic devices(전자 장치 사이의 유도성 충전)’ 특허를 등록했다고 patentlyapple을 통해 발표했다. 해당 특허 등록 공보.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캡처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지난 5일 자사가 출원한 ‘Inductive charging between electronic devices(전자 장치 사이의 유도성 충전)’ 특허를 등록했다고 patentlyapple을 통해 발표했다. 해당 특허 등록 공보.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캡처

[비즈월드] 애플사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지난 5일 자사가 출원한 ‘Inductive charging between electronic devices(전자 장치 사이의 유도성 충전)’ 특허를 등록했다고 'patentlyapple'을 통해 발표했다. 

비즈월드가 확인결과 이 특허는 2019년 12월 5일 출원(출원번호 제16705196호)해 2020년 4월 9일 공개(공개번호 제20200112195호)됐으며 2021년 1월 5일 등록(등록번호 제10886771호)을 받았다. 

해당 특허에 대해 애플 측은 “인덕티블리 또 다른 외부 전자 소자를 이용하는 전자기기를 챠징시키기 위한 전자기기와 방법. 전자기기는 배터리에 커플링된 인클로저, 인클로저 내에 배치된 배터리와 유도성 코일을 포함할 수 있다. 유도성 코일은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기 위한 운영 모드를 전송한 전력과 전력을 수신하기 위한 운영 모드를 수신하는 전력을 포함하는 2이상 운영 모드를 가질 수 있다. 전자기기는 또한 운영 모드의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유도성 코일에 연결된 컨트롤러를 가질 수 있다.(An electronic device and methods for inductively charging an electronic device using another external electronic device. The electronic device may include an enclosure, a battery positioned within the enclosure, and an inductive coil coupled to the battery. The inductive coil may have two or more operational modes, including a power receiving operational mode for wirelessly receiving power and a power transmitting operational mode for wirelessly transmitting power. The electronic device may also have a controller coupled to the inductive coil for selecting one of the operational modes.)"라고 요약 설명했다.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캡처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캡처

해당 특허는 다른 외부 전자 장치를 사용해 전자 기기를 유도적으로 충전하는 전자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이 특허가 전자기기 외함(enclosure)내에 위치한 배터리 및 배터리에 결합된 유도 코일이 포함되며 유도 코일은 무선 송전 전원을 위한 전원 수신 작동 모드 및 무선 송전 작동 모드 등 두 개 이상의 작동모드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작동 모드 중 하나의 선택을 위한 유도 코일 연결 컨트롤러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patentlyapple의 발표에 따르면 이 특허에 따라 전자기기 충전 때 개별 전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다양한 전자기기를 무선으로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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