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MAMA 투어와 순창 장 담그는 날 행사도 홍보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손진석 기자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손진석 기자

[비즈월드]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11일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광화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주재 관광전문기자를 대상으로 순창군 2024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와 순창군 관광마케팅 담당자, 관계자 그리고 20여개 언론사가 참가했으며 순창군 측은 올해 월별 주요 행사 계획과 인센티브 등 관광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선윤숙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5월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설립,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오고 있다”며 “순창의 뛰어난 많은 관광관련 인프라와 장소가 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큰 행사장도 다녀야 하지만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 가는 홍보 활동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 대표는 “순창은 인구 소멸 1위 지역이다. 그래서 좀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서 우리 순창과 함께 서로가 발전해 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특히 순창 장류 축제가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월 진행되는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숙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본부 마케팅 차장(왼쪽)과 이명수 순창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장이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의 관광상품과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손진석 기자
윤호숙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본부 마케팅 차장(왼쪽)과 이명수 순창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장이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의 관광상품과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손진석 기자

이날 윤호숙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본부 마케팅 차장이 순창군의 관광분야 신규사업 설명을 비롯한 재단의 연간 행사계획 공유, 군 유치 지원사업, 장류축제 등에 대한 소개를 했고, 이명수 순창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장이 순창군이 준비하고 있는 인센티브 제도와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2024 순창군 교육여행 자료집’을 배포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순창 발효테마파크 소개 등을 통해 재단과 언론 관계자 간의 우호적인 교류 또는 네트워크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3∼4월 중에 진행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순창 MAMA 투어와 순창 장 담그는 날 행사도 홍보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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