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지난 4일 신규 ‘특허센터(Patent Center)’의 베타버전을 오픈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최근 전했다.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홈페이지 캡처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지난 4일 신규 ‘특허센터(Patent Center)’의 베타버전을 오픈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최근 전했다. 사진=미국 특허상표청 홈페이지 캡처

[비즈월드]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지난 4일 신규 ‘특허센터(Patent Center)’의 베타버전을 오픈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최근 전했다.

이 특허센터는 특허 출원의 전자 접수와 관리를 위한 새로운 도구이다.

주요 기능은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출원 및 신청 등에 대한 관리가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통합되어 운영되며 ▲현재 EFS-Web 및 PAIR에서 사용하는 기존 USPTO.gov 계정 등을 사용하도록 했다.

또 ▲섹션을 수동으로 분리할 필요 없이 단일 DOCX 문서로 명세서, 청구항 및 초록을 제출하도록 하고 ▲출원을 위해 DOCX에서 PDF로 변경 시 사용자 변환 요구를 제거했다.

이밖에 ▲자동 메타데이터 탐지 등을 통해 DOCX에 저장된 문서 보안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통해 출원인이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업로드 가능 ▲별도 제출 및 지급 영수증을 통해 제출된 문서의 상태와 납부내역을 명확하게 확인 가능 ▲교육 모드를 통해 DOCX 및 PDF 문서 제출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대화형 시뮬레이션 실시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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