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대목 맞아 풍성하고 폭넓은 메뉴 준비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비즈월드] 호텔업계가 올해 마지막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울은 물론 인천, 제주 등 국내 특급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특선 뷔페와 더불어 특선 코스 메뉴, 갈라 디너 등을 준비하며 크리스마스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로모션인 만큼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 저녁과 12월 25일 점심·저녁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로 오븐에서 정성껏 구워낸 칠면조 통구이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며, 칠면조 통구이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그레이비 소스와 크랜베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방울 양배추, 브레드 스터핑 등이 제공된다.

셰프들이 프라임 립(Prime Rib)을 직접 카빙해 플레이트 패싱 서비스를 선사한다. 디저트 섹션에서는 호텔 파티셰가 통나무 모양의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 뷔슈 드 노엘,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구겔호프 케이크,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전통빵 슈톨렌, 레드벨벳 케이크, 초승달 모양의 크리스마스 쿠키인 키펠, 스노우 볼 등 풍성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를 선보인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때에는 스파클링 와인을 1인 1잔씩 무료로 제공하니 놓치지 말 것. 또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에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는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모카페에서는 전복, 대게, 사시미 등 다양한 시푸드 메뉴, 신선한 샐러드, 훈제 연어 등 콜드 디쉬, 애피타이저, 핫디쉬, 아이스크림 섹션을 비롯 셰프가 즉석에서 따끈한 쌀국수를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 고객의 취향에 맞춰 파스타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파스타 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는 12월 24일 화요일 저녁, 12월 25일 수요일 점심·저녁에 운영된다. 네이버와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메이필드호텔 서울, ‘판타스틱 크리스마스 리드믹 파티’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판타스틱 크리스마스 리드믹 파티(Fantastic Christmas Rhythmic Party)’를 타이틀로 12월 24일과 25일 양일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호텔의 대규모 연회장인 ‘메이필드 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고. 

메이필드호텔은 연말을 맞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뷔페는 90여 개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연말 모임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통 칠면조 구이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비프 웰링턴이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에서 제공된다. 이외에도 찹스테이크, 지중해식 광어 구이 등 풍성한 핫 디시 섹션, 그리고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찜 요리와 생선회를 포함한 호텔 셰프의 정성이 깃든 요리가 마련된다.

또 한식과 누들 섹션도 준비돼 있으며, 디저트 섹션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할 스트로베리 스위츠 셀렉션을 통해 판나코타, 타르트, 오페라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판타스틱 크리스마스 리드믹 파티’의 특별 공연으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출연한다. 애니메이션 메들리부터 캐논, 윌리엄 텔 서곡, 성자의 행진, 헝가리안 댄스 등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잼스틱만의 독창적인 편곡으로 재탄생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기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콜라보 무대, 포토 타임은 물론 고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의 한 부분을 완성하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고 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투숙객에게는 5% 할인이 적용된다. 예약은 유선,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페스티브 프로모션’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12월 한 달 동안 ‘페스티브 프로모션(Festive Promotion)’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처 메뉴, 12월 한정 메뉴와 함께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주요 메뉴는 브로드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 채끝 등심 구이 ▲왕새우 구이 ▲스시(5종)와 사시미(3종) ▲바베큐 폭찹 ▲깐풍 장어 ▲통영 홍가리비 부야베스 ▲소고기 크림 스튜 ▲샤프론 향의 크림 생선 구이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 12월 한정 메뉴인 셰프가 직접 카빙해 제공하는 ▲마리네이드 우대갈비와 ▲프로방스식 양갈비 구이 ▲대게요리 ▲대방어 활어회 ▲여수 굴 세비체 ▲혀넙치 파스타 ▲해산물 타파스 ▲야생 버섯 블랑게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는 12월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시즌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해 주말 저녁의 경우 2부제로 운영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 메뉴는 안심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고기 안심 웰링턴’으로 준비된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 '2024 GLAD X-MAS 이벤트' 

글래드 여의도의 블룸 홀(LL층)에서 12월 24일 저녁과 25일 점심에 재즈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즐길 수 있는 ‘2024 GLAD X-MAS’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리츠 시그니처 양갈비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라이브 섹션에는 프라임 치마살 구이가 특별히 제공되며 제철을 맞은 각굴과 가리비, 홍게 등 겨울 별미와 달콤한 디저트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재즈로 편곡한 캐롤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2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연말 분위기를 더한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활 바닷가재, 캐비어, 트러플 등 고급 식재료와 옥돔, 참소라 등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10개 코스 요리와 함께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샴페인 1잔과 와인 3잔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랑스 최고급 카비아리(Kaviari) 캐비어를 이용한 타르트, 부르고뉴식 버터에 조리한 제주산 참소라 구이, 스칸디나비아식 전통 연어 요리인 그라브락스를 포함한 아뮤즈 부쉬 4종으로 입맛을 돋운다. 이어 크리스마스 특선 전채로 준비한 파이 형태의 ‘랍스터 피티비에’를 비롯해 ‘블랙 트러플과 관자’ 등 3개 전채 요리가 차례로 준비된다고 한다.

다음으로 제주 옥돔에 갈치 속젓을 사용한 버터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는 청무와 차조기 등을 곁들인 한우 안심이 준비된다.

프리 디저트는 체리 세이지와 사랑초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 ‘한라봉 에스푸마와 커스터드’, 메인 디저트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몽블랑과 화이트 트러플’이 제공된다. 식사를 마치면 셰프가 직접 만든 독일의 전통 성탄절 디저트 ‘슈톨렌’을 선물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는 12월 24일과 25일, 31일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페스티브 뷔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연말 시즌 한정 스페셜 메뉴들로 풍성하게 준비한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크리미한 화이트 소스에 오래 끓여낸 프랑스 소고기 요리 ‘비프 블랑케트(Beef blanquette’), 토마토 소스 생선 스튜 요리 ‘해산물 부야베스(Seafood bouillabaisse)’등 프랑스식 메인 요리들과 함께 카빙(Carving) 스테이션에서는 베이징 덕, 돼지고기 뒷다리 햄, 버지니아 햄, 된장 통삽겹 구이가 날마다 번갈아 나오며, 24일과 25일에는 카빙 스페셜 메뉴로 칠면조 구이가 나와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또 신선한 제철 해산물들과 라이브 누들 코너, 중식, 한식 등 풍성하게 준비된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생맥주와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뷔페를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타르트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연말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부쉬드노엘 케이크가 함께 제공된다고 한다.

페스티브 뷔페는 호텔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1일 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동안 24일과 매주 토요일은 2부제로 진행하며 1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크리스마스·연말 특선 다이닝'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과 바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이며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킹크랩, 랍스터 구이 등 세계 크리스마스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메뉴를 내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은 북경오리, 딤섬 등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12월 24일, 25일, 31일에 한정 제공한다.

광화문 시내를 바라보며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새우 슈, 한우 1++ 등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디너 한정 홀리데이 테이스팅 코스를 선보인다. 12월 24일, 25일, 31일에만 제공된다.

모던 일식 레스토랑 ‘아키라 백’은 시그니처 메뉴인 참치 피자, 해산물찜, 안동 한우 1++ 등심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셀레브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은 전통주와 페어링한 안주 세트를 폭 넓은 가격대로 제공한다. 이번 연말,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가족, 연인, 비즈니스 모임 등 취향에 맞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이용해보자. 

사진=파라스파라 서울
사진=파라스파라 서울

◆파라스파라 서울, 풍성한 갑각류 요리로 완성한 연말 뷔페 ‘갑각대첩(甲殼大捷)’ 

파라스파라 서울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는 연말을 맞이해 ‘갑각대첩(甲殼大捷)’ '게~맛있는 우디'을 선보인다. 겨울철 최고급 식재료인 킹크랩을 포함한 다양한 갑각류 요리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메뉴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우디플레이트의 연말 뷔페에서는 갑각류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겨울철에 살이 가장 통통하고 맛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킹크랩을 메인으로, 부드럽고 진한 커리 소스를 더한 푸팟퐁커리, 얼얼한 마라 소스에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맛의 마라룽샤, 매콤 달콤한 소스의 칠리크랩 등 아시안 국가에서 사랑받는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게, 랍스터, 새우 등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갑각류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디플레이트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특제 양념 소스로 만든 시그니처 우대 갈비와 유자간장 메로구이, 쯔란 우백립 등으로 구성된 그릴 코너, 대왕 후토마키, 최고 품질의 쌀로 만든 스시가 일품인 일식 코너, 그리고 라이브 코너에서는 쌀국수와 마라탕이 준비된다.

매 시즌 테마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샐러드 코너에서는 징거미 가재 살 비스크, 킹크랩과 궁합이 좋은 브로콜리 무침 샐러드를 맛볼 수 있으며 유기그릇에 담아 고급미를 더한 한식 코너에서는 간장 게장, 도라지정과 및 기력 회복에 좋은 아롱사태 냉채를 즐길 수 있다. 

우디플레이트 연말 뷔페는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며 인근 지역 노원, 도봉, 강북, 성북구 주민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또는 레스토랑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스페셜 다이닝'

안다즈 서울 강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다이닝 경험을 제안한다.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은 다수 매체에 소개된 젊고 재능 있는 셰프들이 선사하는 한국의 맛으로 압구정 핫플로 자리매김했다. 24일과 25일 디너에는 모엣 샹동 샴페인 한잔이 포함된 ‘조각보 키친 크리스마스 디너’을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국내산 한우 1++ 채끝등심과 조각보의 인기 메뉴인 갈비찜, 국내산 옥돔 구이와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하는 블랙 포레스트 로그 케이크까지. 세련된 곳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스테이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24일과 25일,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 크리스마스 디너'를 선보인다.

한우 1++와 랍스터 등 최상급 식재료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피라 오븐에서 400도씨 이상의 고온으로 빠르게 구워낸 스테이크가 이곳의 대표 메뉴다. 트러플 향이 일품인 풀드 포크 에클레어부터 육즙 가득 스테이크, 디저트부터 모엣 샹동 샴페인 한 잔까지 포함된 7코스로,  예약은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다즈 서울 강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페스티브 다이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눌 수 있는 풍성한 페스티브 다이닝을 제안한다.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제철 재료와 셰프의 감각을 담은 ‘페스티브 시즌 뷔페’를 운영한다.

이번 뷔페는 겨울철 미식의 매력을 한껏 살린 구성으로, 셰프가 엄선한 프리미엄 육류와 해산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릴 섹션에서는 미국산 프라임 채끝 등심 스테이크, 랍스터, 양갈비, 칠면조 구이가 메인으로 준비되며, 이외에도 디너 뷔페와 주말 런치&디너 뷔페에는 대방어 회와 킹크랩 찜 같은 겨울철 별미가 포함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볼로 24만의 정성이 깃든 사이드 메뉴와 디저트가 더해질 예정이다.

뉴욕을 대표 3대 스테이크, BLT 스테이크는 12월 동안 연말 한정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런치와 디너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스페셜 코스는 훈연 브리치즈와 발사믹 펄, 헤이즐넛 튀일이 곁들여진 상큼한 베리 샐러드로 시작해 BLT만의 특별 숙성 기법으로 완성된 프라임 에이지드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이어진다.

브런치와 디너 코스에서는 최상급 티본 스테이크, 한우 채끝 등과 함께 그릴드 킹 프라운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저트로는 와일드 베리 크렘브륄레와 번트 바닐라 젤라토가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5일 동안은 랍스터, 연어 그라브락스, 오리 가슴살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가 코스로 제공된다.

사진=콘래드 서울
사진=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뷔페로 연말 특별한 추억 선사

콘래드 서울은 제스트 뷔페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 21일, 22일, 24일, 25일, 28일, 29일, 31일에 열리는 이 그랜드 뷔페는 '호두까기 인형' 테마를 바탕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반짝이는 조명과 호두까기 인형 마을을 배경으로, 고객들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뷔페에서는 월넛(호두)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눈길을 끈다. 고소한 로스트 터키를 시작으로, 월넛 크림으로 풍미를 더한 스테이크, 달콤한 월넛 파이까지, 호두까기 인형의 테마에 맞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와 와인, 탄산 음료는 연말 모임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준다. 식사 후에는 호두까기 인형 코스튬을 입은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사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홀리데이를 맞아 세계 3대 진미 스페셜 코스요리 선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65층에 위치한 파노라믹 65 다이닝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지중해 3대 진미가 다채롭게 구성된 스페셜 다이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코스요리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코스는 아뮤즈부터 시작해 지중해 요리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브리오슈 번에 삶은 계란, 샬롯, 차이브 등을 섞어 만든 믹스처와 아브루가 캐비어를 곁들여 깊은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아뮤즈 ‘캐비어 보루방’과 건무화과 처트니와 부드러운 푸아그라 파테를 마카롱 사이에 샌드하고 튀긴 퀴노아로 식감을 더한 ‘푸아그라 마카롱’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메인 요리는 2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육즙이 풍부한 소 안심에 진한 푸아그라와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더한 프랑스 요리 ‘로시니 스테이크’, 또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스타일의 양갈비에 트러플 슬라이스와 트러플 소스를 곁들이고 피스타치오 크럼블을 발라 색감을 더한 고급 ‘양갈비 스테이크’가 준비돼 있다고 한다.

해당 다이닝 코스요리에 대해 파노라믹 65 담당 셰프는 “지중해에 속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해 파노라믹 65만의 색을 입힌 메뉴로 구성했으며, 깔끔하고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페스티브 시즌의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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