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한다.
재계와 신세계그룹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최긴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다.
실제로 신세계그룹은 최신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동안 이마트24를 중심으로 한국형 아마존고인 완전 무인화 점포를 구축했으며 경기도 화성의 국제테마파크를 스마트 시티로 구축하겠다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최신 기술 동향을 둘러보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CES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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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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