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동대문, 야외 수영장 오픈하며 다양한 혜택 담은 패키지 판매

[비즈월드] 올 여름 더위를 짜릿하게 날려 버릴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최근 도심 속 '파노라믹 뷰(시야에 제한 없이 멀리까지 트인 경관)'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다.
수영장은 호텔 최고층인 21층에 위치, 탁 트인 도심을 배경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조경과 수영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유로운 휴식과 시원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성수기 기간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풀사이드 존 및 태닝존도 설치된다.
호텔은 오는 30일까지 호텔 캐릭터 인형 두 종이 포함된 '언더 더 씨(Under the sea)'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호텔 슈페리어룸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룸 1박 ▲조식 2인 ▲시그니처 캐릭터 돌핀이·핀핀이 인형 ▲노보텔 에코백과 키즈 슬리퍼 1세트 ▲스킨오 이노센트 샤워젤 세트와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서 선크림 ▲키즈 웰컴 어메니티 마카롱과 키즈 음료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 등이 담겼다.
특히 돌핀이와 핀핀이는 호텔이 인공지능(AI) 호텔로 가진 스마트함과 호텔의 메인 콘텐츠인 수영장에서 영감을 받아 돌고래로 형태로 제작된 인형이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드림블라썸 아카데미 소속 정유경 작가의 아이디어로 파란색은 돌핀이, 분홍색은 핀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호텔 관계자는 "파노라믹 뷰로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는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언더 더 씨 패키지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