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하이트진로의 과일 탄산주 '이슬톡톡'과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캔디바'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2일 이슬톡톡의 네 번째 제품으로 '이슬톡톡 캔디바'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캔디바는 MZ 세대의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빙그레와 함께 협업으로 기획됐다. 제품은 이슬톡톡의 달콤함에 캔디바의 소다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캔디바의 디자인을 따라 하늘색으로 제작됐다.

제품은 전국 주요 상권과 마트,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대학가 상권에서는 캔디바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