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삶의 질 높여주는 신일 ‘편리미엄’ 소형가전 3종 추천

무선 하이브리드 폴딩팬. 사진=신일전자

[비즈월드] 장마와 함께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체력 소모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복잡하거나 사용 시간이 긴 가전제품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편리미엄’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신조어로, 고급스러운 품질과 기능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최근 가전 시장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성능과 용량을 강화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공간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에 신일전자는 여름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겸비한 소형 가전 3종을 추천한다.

먼저 '무선 하이브리드 폴딩팬'은 기존 모델 대비 약 77% 커진 7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단계 기준 최대 27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해 실내외 어디서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3 in 1 타입으로 스탠드형 또는 테이블형으로 원하는 높이로 조절해 공간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간편하게 접어 제공되는 전용 가방에 넣어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최신 고성능의 BLDC 모터를 탑재해 긴 수명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소음과 발열이 적어 낮은 전력으로도 최대 25m까지 강력한 직진성 바람을 전달할 수 있다. 또 도서관보다 조용한 23.8dB의 저소음 설계로 소음은 줄이고 편안함을 높여 고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17ℓ 제습기'는 크기는 작지만 5ℓ의 대용량 물탱크로 물을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고 본체 뒷면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하면 연속 배수가 가능해 장시간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물탱크 만수 시 자동으로 꺼져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며 작동 중 36.5℃의 쾌적한 바람을 유지해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제품으로 제습모드, 연속제습모드, 의류건조모드 등 3개 모드를 제공해 적은 전력으로도 사용 환경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중 의류건조모드는 비 오는 날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때 유용하며 연속제습모드는 장시간 습기 제거가 필요한 장마철이나 습한 날씨에 효과적이다.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살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1ℓ 대용량 두유제조기'도 빼놓을 수 없다. 3~4인분의 두유를 약 25분 만에 만들어 하루 한끼를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다. 2중 8엽 스테인리스 칼날을 탑재해 재료를 곱게 갈아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해 두유뿐만 아니라 죽, 수프, 차, 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조리, 가열, 보온, 세척, 예약 기능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세척 기능은 버튼 한 번으로 본체 내부와 칼날의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55℃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보온이 가능해 언제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한 편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일은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종합가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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