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GS건설(대표 허윤홍)이 제일건설과 함께 시공하는 인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1순위 청약을 오는 12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420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다. 이후 20일 1·2단지 당첨자 발표, 21일 3·4·5단지 당첨자 발표, 4월 1~7일 정당계약 순이다.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소멸된다.

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3·5단지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4일 청약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0~21일 계약이다. 인당 단지별로 1건씩 2건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 완납 시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등을 제공한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