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은 충동구매를 줄이고 사용 경험, 비용 대비 효율성, 장기적인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다각형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날 선물 역시 이런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선물세트가 아닌 오랫동안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선물할 때는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가전제품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실용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명절 선물 아이템을 추천했다.

먼저 신일의 올인원 물걸레 로봇청소기 ‘로보웨디(RoboWeady)’가 있다. 이 제품은 명절 대청소부터 일상적인 집안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이다. 별도의 리모컨을 제공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당 180회 회전력과 6000Pa의 흡입력으로 미세먼지와 오염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물걸레 자동 세척과 열풍 건조 기능이 더해져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6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시간도 길어 부모님의 청소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준비할 때 실용성과 편리함을 겸비한 조리 도구는 필수다. 신일의 ‘와이드 전기 그릴팬’은 66㎝의 넓은 팬으로 볶음, 부침, 전골 등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넉넉히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내열 강화유리로 제작된 투시창을 통해 조리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논스틱 코팅으로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세척도 간편하다. 또 한쪽에 설계된 기름 유도부와 높낮이 조절대를 활용해 기름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배출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명절 음식 준비를 한결 수월하게 도와주는 와이드 전기 그릴팬은 실용적이고 가심비 높은 설날 선물로 어울린다.

겨울철 가족의 건강과 따뜻함을 책임질 수 있는 신일의 ‘에코퍼 카본 매트’는 설날 선물로 손색없는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이다. 벌집 형태의 탄소 그래핀 열선으로 전자파를 차단하고 화재 위험성을 최소화했으며 7단계 구조와 3D 메쉬 쿠션으로 우수한 보온성과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싱글 기준 125W의 낮은 전력으로도 충분한 난방 효과를 제공하며 더블 사이즈는 좌우 온도를 개별로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시스템을 갖춰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세탁 가능한 워셔블 구조로 위생 관리도 용이해 실용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명절 선물로 제안한다.

신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성능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감성적 만족, 장기적인 활용 가치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설날을 맞아 고객들의 이런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이고 특별한 선물 아이템으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