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오클리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팀코리아'에 오클리 아이웨어를 공식 후원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클리는 지난 2021년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한체육회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오클리가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스페라(SphaeraTM), 바이스페라(BiSphaeraTM) 등 스포츠 아이웨어를 지원했다. 제품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오클리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전달됐다.
스페라와 바이스페라는 다양한 종목에서 착용 가능한 전문 스포츠용 제품이다. 오클리가 49년간 쌓아온 스포츠 아이웨어의 기술 및 노하우를 집약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운동 동작 중 아치 모양을 본떠 제작한 프레임이 얼굴 곡선에 맞게 밀착되면서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매터(O Matter) 소재를 사용해 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만큼 가벼워 자신의 움직임과 주변 상황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올림픽을 앞두고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팀코리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응원 열기를 계속 이어가며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