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몰입 경험을 만드는 '딥 다이브 스페이스' 목표

[비즈월드] CJ CGV가 다양한 콘텐츠 기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사업자로의 변화를 위해 대대적인 리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
CJ CGV는 고객에게 영화 그 이상의 다양한 몰입 경험을 만드는 '딥 다이브 스페이스(DEEP DIVE SPACE)'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깊이 빠져 보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담아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J CGV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 관심사와 취향에 깊게 빠져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먼저 관련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를 개봉한다. 이는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극장 전시로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의 과학과 예술의 융합 전시다.
전시의 아트 디렉션과 내레이션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 사운드에는 뮤지션 오혁, 과학 자문에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황호성 교수가 참여했다. 빛과 시공간의 관계를 탐구한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 빛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존도 7층 로비 공간에서 운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팝콘랩에서는 삼원색 빛의 스페셜 음료도 만날 수 있다. 전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GV 및 전시 연계 굿즈가 준비된 특별 상영 회차도 마련될 예정이다.
CJ CGV는 새 슬로건 공개를 기념해 오는 8월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슬로건 퀴즈 이벤특가 열리고 깊이 빠져 보고싶은 콘텐츠를 추천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거쳐 경품이 주어진다.
김재인 CJ CGV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영화를 보는 공간, 그 이상의 깊이 있는 몰입의 시간을 만드는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하는 등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몰입의 공간에서 나만의 관심사와 취향에 깊이 빠져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