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트립트랩 쿠션(Tripp Trapp Cushion)’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립트랩 쿠션은 하이체어 트립트랩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는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베이지(Beige) ▲글레시어 그린(Glacier Green) ▲헤더 모브(Heather Mauve) 등 4종으로 트립트랩의 13개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아울러 신제품은 의자와 완벽하게 밀착되는 심리스 디자인으로 트립트랩 고유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며 아이에게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트립트랩이 출시된 이후 제작된 모든 의자와 베이비 세트에 호환된다.
쿠션은 특수 발수 소재로 마감돼 음식물이나 음료가 스며들지 않고 쉽게 닦아낼 수 있으며 머신 워셔블 기능으로 세탁 관리도 간편하다.
시트 뒷면은 논슬립(anti-slip) 소재를 적용해 쿠션 시트를 의자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고 기존 클래식 쿠션보다 탄탄한 충전재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납작해지지 않고 쿠션감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트립트랩 쿠션은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돼 PFAS(과불화 화합물) Free 지속가능성을 실현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그린 리프 마크(Green Leaf Mark)’를 획득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토케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트립트랩 블랙 액세서리(Tripp Trapp Black accessories)’ 신제품도 선뵀다.
트립트랩 하네스² 블랙(Tripp Trapp Harness² Black)과 트립트랩 스토리지 블랙(Tripp Trapp Storage Black) 등 2종으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그중 하네스는 아이의 안전한 자세를 유도하며 스토리지는 필요한 물건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트립트랩 쿠션은 아이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착석을, 부모에게는 손쉬운 관리 편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