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에이블 2.0과 레임 스틱 4종. 사진=KT&G
릴 에이블 2.0과 레임 스틱 4종. 사진=KT&G

[비즈월드] KT&G(사장 방경만)는 21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가성비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RAIIM)’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신제품은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담은 ‘레임 레귤러(RAIIM REGULAR)’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임 아이스(RAIIM ICE)’, ‘레임 아이스 미드(RAIIM ICE MID)’, 이색적인 풍미를 담은 ‘레임 벨벳(RAIIM VELVET)’까지 총 4종이다.

이에 따라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REAL)’, ‘그래뉼라(GRANULAR)’, ‘베이퍼 스틱(VAPOR STICK)’에 신규 브랜드인 ‘레임(RAIIM)’을 더한 총 4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 신제품 ‘레임’의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기존 라인업 대비 300원 저렴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높였다는 게 KT&G 측의 설명이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하고 더 넓은 가격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담배 본연의 맛을 살린 레임 스틱 신제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릴 전용스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해 전자담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