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가 오는 22일 시그니처 PB상품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22일 시그니처 PB상품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곤지암리조트

[비즈월드]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22일 시그니처 PB(자체 브랜드) 상품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는 지난 2021년 첫 출시 후 누적 6만 개 판매를 달성한 리조트의 대표 스테디셀러 PB 상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곤지암리조트에서 경험한 자연 속 힐링의 기억을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의 메인 향기인 소나무향은 곤지암리조트의 상징인 소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은은한 피톤치드와 프레쉬한 숲속 향이 어우러져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2021년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 소나무향 판매를 시작으로 차량용과 룸스프레이가 포함된 선물 세트를 당해 출시한 이후 2023년에는 계절의 상징과 같은 나무의 향을 담은 단풍나무향, 느티나무향을 신규 개발해 곤지암의 향기 3종 세트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디자인과 사용성을 개선한 점이라고 한다.

병의 실루엣을 나무 모형을 반영해 디퓨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향을 형상화한 나무 모티브를 은박 각인으로 더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디퓨저 뚜껑과 리드 스틱을 우드 타입으로 변경해 자연스러운 촉감과 무드를 살렸다.

차량용 디퓨저의 경우 1회성 구조였다면 튜브 타입 리필형으로 바꾸고 리필팩 1개를 추가 구성해 차량에서 더 오랜 시간 자연의 향과 함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곤지암리조트 측은 강조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는 곤지암리조트에서의 자연 힐링 경험을 일상으로 이어주는 시그니처 PB상품”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우드 소재의 감성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3종의 나무향에 차량용 디퓨저와 룸스프레이를 더해 집과 차량 등 일상 어디서나 비일상의 오감 경험을 더 오래,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리프레시를 선사할 PB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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