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선수단 방문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일와 4일 이틀 동안 정관장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직접 동호회를 방문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레슨 등을 펼치는 행사다.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가람 선수를 비롯해 고희주, 노효정, 박혜은, 윤예림, 이다희, 정혜진 선수가 일일 코치에 나설 예정이며 참가 동호회에게는 운동 중 간편하게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정관장 아미노 활기력샷’이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24일까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최다 신청 동호회 두 곳을 당첨자로 선정해 이달 27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KGC인삼공사 측은 전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접목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정관장은 약 15년 동안의 스포츠단 운영과 각종 건강행사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