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이 걷기 활동으로 탄소저감에 동참하면 취약 계층 지원으로 선순환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이 걷기 활동으로 탄소저감에 동참하면 취약 계층 지원으로 선순환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신한라이프

[비즈월드]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오는 4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 활동으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개최한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목표인 5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한다. 또 서울시 한강공원 약 590평 규모의 토지에 '빛나는숲 4호'를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담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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