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월세 지원금 등 맞춤형 정책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KB 페이에 오픈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월세 지원금 등 맞춤형 정책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KB 페이에 오픈했다. 사진=KB국민카드

[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공공분야 기술혁신 스타트업인 웰로와 손잡고 KB 페이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B 페이 고객은 웰로가 수집한 1500여개 기관의 10만건 이상의 정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정책지원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 정책에 해당되는 KB 페이 약 350만 고객은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미취학아동 육아수당 ▲미취업자 지원금 ▲사업청년 월세 지원금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금 등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KB 페이 앱 내 '자산 탭-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정책지원금 조회'에서 웰로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가입 때 입력하는 개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부지원금 정책이 생길 경우 안내해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분기 민간앱 최초로 과기부 사업에 선정된 청년맞춤형프로그램에 해당되는 청년 전용 서비스 신청도 구현하는 등 고객과 사회에 감동을 전하기 위해 웰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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