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이 소비자 보호 노력으로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리브모바일이 소비자 보호 노력으로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회사의 알뜰폰 사업자인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평가로 매년 방통위가 시행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와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를 도입하고 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할인'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활용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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