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매수수익 연 4.6%대 롯데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매수수익 연 4.6%대 롯데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비즈월드]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이 신한 SOL증권에서 '원화 표시 롯데캐피탈 채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롯데캐피탈이 지난 2020년 3월 13일에 발행한 채권이다. 신용등급은 A+(한신정, 기준일 2023년 12월 26일)다. 오는 2025년 3월 13일 만기다.

해당 채권은 표면금리 1.677%로 연 4회 이자를 지급한다. 매수 수익률은 연 4.6%대(3월 14일 기준)이다. 액면 1000원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발행되는 동일 종목 채권에 비해 낮은 표면금리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의 과표금액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자산가격 변동, 신용 위험 등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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