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만기이자를 대전하나시티즌에 후원할 수 있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우대금리를 0.5%p 높였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기이자를 대전하나시티즌에 후원할 수 있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우대금리를 0.5%p 높였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적금은 만기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후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개편으로 우대금리가 기존보다 0.5%p 상향돼 최대 연 4.5%의 금리(3월 14일 기준, 세전)를 제공한다. 월 최대 납입 금액은 30만원이다.

개편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11만 하나머니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이번 상품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