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 첫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신경연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왼쪽 첫 번째)과 하나은행 직원들,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23회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서비스·혁신 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외환 변동성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로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외환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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