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리우대 쿠폰 증정과 신규 적금, 가입 이벤트를 담은 '청년 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리우대 쿠폰 증정과 신규 적금, 가입 이벤트를 담은 '청년 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고자 '청년 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마이(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마이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 신규 고객에게 제공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2~0.5%포인트(p)의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되며 12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최대 연 3.85% 금리를 적용 받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p를 더해 최고 연 6.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적금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연 1.0%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연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연 0.5%p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또는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경우 연 1.0%p 등이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청년 처음적금 또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신규하고 30만원 이상 적립하거나 신한 마이플러스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는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경품은 ▲맥북 프로(1명) ▲에어팟 맥스(3명) ▲CU편의점 1만원 상품권(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만명)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청년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건전한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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