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29일까지 타사 금융 자산을 자사 계좌로 입금하면 혜택을 증정하는 '모아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29일까지 타사 금융 자산을 자사 계좌로 입금하면 혜택을 증정하는 '모아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비즈월드]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다음 달 29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한국투자증권은 채권 이전액 1억원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식은 1억원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주식은 이전 입금액을 두 배로 인정해 준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개인연금과 ISA중개형 계좌를 이전하는 고객, 랩 서비스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도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증권 거래를 최초 신청하고 해외주식 또는 해외 ETF를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연초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자산 증식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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