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에서 KB 페이(Pay)로 1만원 이상 결제 때 2000원 캐시백(최대 5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위생·청결·친절도 등을 종합 고려해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지난해 기준 전국 7172개소)다.

KB 페이 고객은 앱 내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인근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B 페이 이벤트 목록 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의 소비·상권 분석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