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경품과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더헬스' 앱 기반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사진=삼성생명

[비즈월드]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를 활용해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헬스는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앱 출시 후 2년 만에 회원수 65만명을 달성했다.

더 건강 프로젝트는 새해를 맞아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 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고객은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활용해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AI를 기반으로 영상 운동코칭, 식단 기록 및 영양코칭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삼성생명은 1분기 '새해 건강실천 시작'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미라클 워킹' 챌린지는 매일 8000보 걸음 목표를 달성해 더헬스 앱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더헬스 이용자는 '룰렛 이벤트'에서 나의 걸음 수를 확인한 후 룰렛을 돌리면 매일 GS편의점 상품권을 추첨 지급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미션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인바디 체성분측정기 ▲외식상품권 등을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헬스로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과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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