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ISA 가입자에 5000원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ISA 가입자에 5000원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비즈월드]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다양한 비대면 채널(신한 SOL증권·신한 슈퍼SOL·모바일웹)에서 중개형 ISA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타사 중개형 ISA계좌를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겨온 고객과 ISA로 전환한 고객도 이벤트 혜택 대상이다.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계좌 개설 때 5000원의 투자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월 지급 대상 고객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중개형 ISA계좌로 현금을 지급한다. 다만 중개형 ISA계좌 한도 초과 때 입금 가능한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중개형 ISA계좌에 10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은 추가로 공모주 청약 한도 300% 우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신청 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도 제공받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계좌 비과세 한도 상향 조정 발표에 따른 고객 관심 증대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ISA의 절세 혜택에 더해 투자지원금, 수수료 혜택, 공모주 우대 혜택까지 선보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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