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프웨어
사진=세이프웨어

[비즈월드]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자사의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가 조달청(청장 임기근)이 지정하는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의 혁신 수요와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성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심사를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C3는 조달청 혁신제품 전용몰에 등재되고, 세이프웨어는 조달청 자체 예산 시범 구매 및 공공기관 대상 수의계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이프웨어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의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은 이번이 두 번째다. C3에 앞서 지난 2020년 상용화된 모델인 'C1.5'도 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높이 2미터 내외의 산업현장에는 안전고리 등의 사고 예방 장비를 적용하기 어려워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세이프웨어의 스마트 에어백이 더 많은 현장에서 작업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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