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섬세이
사진=섬세이

[비즈월드] 섬세이(대표 이창혁)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경기도 파주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이하 카메라타)에서 진행한 두 번째 실버라이닝 워머 전시 '다이빙 포인트(Diving Point)'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바쁜 일상 속 온전히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색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섬세이의 대표 제품인 실버라이닝 워머를 전 좌석에 비치했으며 황인용이 직접 선곡해 구성한 '특별 플레이리스트'와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안티에그와 제작한 '사색 카드'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황인용의 특별 플레이리스트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뵀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홍승연이 드뷔시의 '두 개의 아라베스크(Deux Arabesque) 1번’을 연주하며 포문을 열었고 바이올리니스트 신수지와 클라리네티스트 신예은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창혁 섬세이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감상실인 카메라타에 자연의 불규칙한 빛을 담은 섬세이의 제품을 페어링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섬세이가 만드는 자연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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