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숏뜨
사진=숏뜨

[비즈월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대표 윤상수)는 지난해 전년 대비 9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숏뜨의 지난해 매출은 5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022년보다 74%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번 호실적은 틱톡은 물론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등 다양한 채널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 덕분이다.

특정 채널에 한정짓지 않고 신규 미디어와 관련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스포티파이,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개성 있는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 점이 굵직한 성과를 견인했다.

여기에 첫 글로벌 시장 진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숏뜨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하고 해외 진출에 나섰다.

숏뜨는 올해 매출 3배 이상을 목표로 설정, 메이저 숏폼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숏폼 마케팅에서 나아가 커머스 솔루션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원스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적 시도와 투자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그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 시장에서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으로 위상을 펼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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