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홈플러스

[비즈월드] 홈플러스가 22일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조주연 마케팅 부문장(CMO·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조주연 신임 대표는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 주역이다. ‘당당치킨’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출범 등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조 대표는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여기에 MBK 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이 나서며 조 사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경영진 승진으로 사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번 승진 인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승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부회장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

◇대표

▲CMO 조주연 부사장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