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와 손잡고 농구·배구 포토 카드 선봬

코리아세븐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KBL(한국농구연맹)과 KOVO(한국배구연맹) 소속 선수 포토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KBL(한국농구연맹)과 KOVO(한국배구연맹) 소속 선수 포토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코리아세븐

[비즈월드]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소속 선수들의 포토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코리아세븐은 ‘K리그 파니니카드’, ‘EPL 파니니카드’를 출시해 200만 팩을 판매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회사는 관련 스포츠 종목을 확대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번에 선보인 ‘SCC KBL프로농구 오피셜카드’와 ‘SCC KOVO프로배구 오피셜카드’ 1팩에는 총 카드 3장이 들어있다. 또 1개 케이스당 총 30팩의 포토 카드가 담겼다.

고객들은 카드에 김연경 등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선수의 사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코리아세븐은 포토 카드 출시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고객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까지 포토 카드를 구매한 뒤, 세븐 앱에 스탬프 10개를 적립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코리아세븐은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농구와 배구 유니폼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스포츠 포토 카드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코리아세븐이 스포츠 리그 팬덤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차혜린 기자 / chadori95@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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