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상현 한화생명 CISO,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 부문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 오중효 금융보안원 금융인증부장이 17일 서울시 63빌딩에서 열린 ISMS-P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왼쪽부터) 조상현 한화생명 CISO,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 부문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 오중효 금융보안원 금융인증부장이 17일 서울시 63빌딩에서 열린 ISMS-P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비즈월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최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P 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대고객 홈페이지(웹사이트·모바일)와 한화생명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신뢰성을 높이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한화생명은 자체 전문인력을 운영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인증으로 웹이나 모바일에서 보험을 계약하려는 고객들이 한화생명의 금융 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창희 COE부문 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한화생명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발전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