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OK캐시백 포인트를 주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제휴 계좌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OK캐시백 포인트를 주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제휴 계좌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증권

[비즈월드]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OK캐쉬백 제휴 계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는 이번 제휴로 OK캐쉬백앱에서 하나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 OK캐쉬백 포인트를 주식 예수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각 종목별 투자 분석 노트와 보유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제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주식매수쿠폰과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OK캐쉬백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하나증권 주식계좌 신규 개설 고객 전원에게 OK캐쉬백 2만 포인트와 국내주식매수쿠폰 1만원, 애플 소수점 주식(1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아울러 OK캐쉬백 1만 포인트 이상을 예수금으로 전환한 손님 전원에게는 OK캐쉬백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국내주식 10만원 이상 매수 손님 전원은 OK캐쉬백 5000 포인트와 미국주식매수쿠폰 5달러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조대헌 디지털본부장은 "OK캐쉬백 마일리지 포인트를 활용해 주식 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쉽고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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