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 해 첫 일출이 서울 남산에서 7시 48분에 힘차게 솟아 올랐다. 사진=권병창
2024년 갑진년 새 해 첫 일출이 서울 남산에서 7시 48분에 힘차게 솟아 올랐다. 사진=권병창

[비즈월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오전 07시 46분 강원도 고성군 거진해수욕장 먼 바다에서 힘차게 솟아 오를 일출을 기대 했지만 신룡스러운 동물인 용의 해 첫 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새벽잠을 줄인 사람들이 갑진년의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위해 새해 첫 해를 기다리며 소원을 빌며 새출발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성 거진해수욕장에서 갑진년 첫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손진석 기자
고성 거진해수욕장에서 갑진년 첫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손진석 기자

한편, 서울 남산에서는 오전 7시 48분 멋진 갑진년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었다.

갑진년은 요사(妖邪)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와 수호(守護)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인 ‘푸른 청룡’의 해로 모든 가정에 평화와 여유로움이 넘치고, 기나긴 코로나 시기를 털어내고 힘차게 재도약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