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프로야구 기반 다양한 서비스
신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 선사
국내외에서 인기 끌며 실적도 흥행 중

[비즈월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공정’과 ‘착한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각 기업들은 이 상황에 맞춰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 지배구조)’에 무게를 두고 많은 얘기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이 담긴 다양한 기업의 활동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컴투스 그룹은 한미 프로야구 기반의 다양한 야구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그룹
컴투스 그룹은 한미 프로야구 기반의 다양한 야구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그룹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컴투스 그룹은 전통적인 '야구' 게임의 명가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야구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진심을 담은 노력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이이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은 국내 KBO는 물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관련 다채로운 야구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2023'이다. 이 게임은 한국 모바일 야구 게임의 간판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KBO 리그의 모든 경기를 손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출시 후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컴투스프로야구V23'은 컴투스의 20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대표 타이틀 중 하나다. 3D 헤드 스캔, 2년간 진행된 야구 모션 캡처 등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실제 KBO 리그 기록이 선수 카드에 반영되는 라이브 콘텐츠가 특징이다.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KBO 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단 운영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 'MLB 9이닝스23'은 지난 2009년 출시 후 구글 플레이 121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 79개 국가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했다.

여기에 'MLB 9이닝스 GM'도 최근 주목받고 있다. 유저가 팀의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게임으로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으로 사실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 글로벌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한 'OOTP 베이스볼'은 PC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컴투스 그룹은 이용자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컴투스 그룹
컴투스 그룹은 이용자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컴투스 그룹

다양한 야구 게임으로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는 그룹의 진심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용자들의 관심은 물론 실적까지 잡으며 야구 게임 명가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그룹은 지난 4월 야구 게임 라인업의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5월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약 30억원에 도달하며 하루 최대 매출 기록도 경신했다. 올해 1분기에 합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까지 같은 기간 연 누적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그룹은 그동안 축적한 제작 노하우와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반기 야구 게임들이 순항하며 올해 1500억원의 매출 목표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국내 프로야구 '찐팬'의 감성을 흔드는 그룹의 '야구의 시간' 영상 시리즈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시리즈의 유튜브 합산 조회수는 누적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4월 국내 프로야구 개막일 직전 선보인 시즌 개막편 영상은 한달여 만에 단일 조회수 110만건을 넘어섰다.

그룹은 앞으로도 야구 게임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손색이 없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당장 다음 달에는 글로벌 신작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플레이 모드와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등 리얼 야구의 매력을 담고 있다.

그룹은 이미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하며 이 게임을 소개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플레이 모드 등을 선뵀다. 공식 하이라이트 모델로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를 선정, 게임 속 모습도 공개했다.

아울러 그룹은 2년 연속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KBO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4일에 열리는 올스타전 메인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의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로 확정했다.

그룹 관계자는 "한·미 양국 프로야구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 개발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훌륭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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