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문화 행사인 'NCDP'를 개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개발문화 행사인 'NCDP'를 개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비즈월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NCDP 2023(NCSOFT Developers Party 2023)'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CDP는 개발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나누는 엔씨의 대표적인 개발문화 행사다. 엔씨 구성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다양한 세션에 자유롭게 참여했다.

올해 NCDP 주제는 '비링크드 비라우드(Be Linked, Be Loud)'였다. NCDP의 본질인 기술과 개발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인 동시에 구성원들이 직접 만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엔씨는 행사 기간 ▲Keynote Speech ▲R&D Presentation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R&D Presentation은 엔씨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디지털 휴먼, 생성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릴레이 강연이 이어졌다.

또 NCDP가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잡은 만큼 구성원들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인 '오픈 게임톡'과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소셜 파티' 등도 진행됐다.

엔씨는 지식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NCDP의 일부 세션을 외부에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며 NC PLAY 블로그 및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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