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소프트가 'AI 경영케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담은 쎔의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사진=널리소프트
널리소프트가 'AI 경영케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담은 쎔의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사진=널리소프트

[비즈월드] 널리소프트는 '세금 신고' 앱 쎔(SSEM)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개인 사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경영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고 22일 밝혔다.

SSEM은 개인 사업자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지난 2019년 출시 후 지난달 기준 10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새로운 BI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서비스를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새로운 비전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포부를 담고 있다. 

대문자와 볼드체를 활용,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의 경영 철학을 표현했다. 특히 사용자를 위한 편리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는 기업의 의지를 이미지화했다.

널리소프트는 이번 BI 리뉴얼을 계기로 개인 사업자가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세금 신고를 넘어 AI 경영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2019년 알고리즘 세금 신고 앱을 출시한 후 업계 리더로 성장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확장된 비전과 사업 영역을 반영해 새로운 BI를 마련했다"며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본연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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