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푸드테크 기업 ‘㈜이노하스’와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팔도의 대표 브랜드 ‘팔도비빔면’과 이노하스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미트프리덤’의 첫 만남이다. 

팔도와 이노하스는 고객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대체육의 활용도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는 팔도와 미트프리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기한은 8월 18일까지며, 방법은 두 공식 인스타그램 중 한 군데를 방문해 이번 콜라보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팔도 비빔면을 구매하면 미트프리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당청자는 오는 23일 팔도와 이노하스 인스타그램에서 각 15명씩 발표하며 당첨된 30명에게는 팔도비빔면 번들 2팩과 미트프리덤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 2팩이 제공될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미트프리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