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가 오는 7월 15일 설립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2시간 이용 때 1시간 추가 이용, 소원 나무 이벤트, 칠드런스 뮤지엄의 로고가 담긴 풍선 증정,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는 선착순 100명 성인 50% 할인쿠폰 및 배지 증정 등이다.

부산시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은 1100평 규모의 실내 체험형 박물관이다. 미국의 인디애나 폴리스 칠드런스 뮤지엄의 노하우로 설립됐다. 칠드런스 뮤지엄을 찾는 어린이들은 ▲STEM(Science(과학) ▲Technology(미래기술) ▲Engineering(공학) ▲Math(수학) 등을 접목한 36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체험 공간들을 격벽으로 분리하는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 간 접촉 최소화해 코로나19의 상황 속에도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현장학습을 유익하고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시설 관계자는 “1주년이 되기까지 칠드런스 뮤지엄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뛰어놀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놀이를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콘셉트의 체험과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계속 구성해 차별성 있는 패밀리 테마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드런스 뮤지엄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향한 울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은 2024년 경기도 의왕에 새로운 칠드런스 뮤지엄을 개관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내 주요 도시에 지점을 개설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