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엽기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엽기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동대문엽기떡볶이

[비즈월드] 지난 2002년 론칭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엽기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증가한 요즘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하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2인분 구성 2세트로 구성되어 1인·2인 가구 역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SNS상에서는 엽기떡볶이 밀키트 출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평이 쏟아졌다. 엽기떡볶이 인스타그램에는 “이제부터 여행 갈 때 무조건 사갈거임”, “행복하다 엽떡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캠핑갈 때 딱이다”등의 댓글이 달렸다는 것이다 

엽기떡볶이 밀키트는 6월 28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달과 방문포장 전용 메뉴로 홀 취식은 불가능하며, 기존 메인 메뉴와는 다른 제품군으로 서비스 품목인 단무지와 음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핫시즈너 관계자는 “매장에서 먹는 엽기떡볶이와 유사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양배추·대파·면 사리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며 “신제품 엽떡 밀키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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