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음성인식기능, 풀사양 컴펙트 안마의자

음성인식이 가능한 뮤즈엄 SF-A850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SF-A800. 사진=사파헬스케어
음성인식이 가능한 뮤즈엄 SF-A850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SF-A800. 사진=사파헬스케어

[비즈월드] 지난 2001년 창업해 안마의자 사업만 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사파헬스케어㈜’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한 2022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인식기능과 블루투스 기능 이외에 모든 풀사양을 탑재하면서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업체 그동안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웰빙과 헬스케어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한길을 걸어온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라고 한다.

업체 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신모델 등 일부 모델의 구매 후 사용 리뷰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2개 이상 게시하면 구매 금액의 50%(제세공과금 제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매사이트에 사용 후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포토후기를 남기면 무선 찜질팩, 치킨 모바일 쿠폰, 커피쿠폰 등을 지급하는 행사도 벌인다. 

사파헬스케어의 대표상품은 더 베스트 ‘SF-5100U’, U-HAPPY7 ‘SF-best200’ 등으로 최첨단 볼히팅 기술이 적용됐으며 7단계로 조절되는 최첨단 리얼 3D입체마시지 메커니즘, 최대 12.5㎝까지 돌출하는 안마볼이 체형에 밀착해 깊은 안마감을 선사한다. 

신모델들은 안마의자의 본질인 안마감에 집중하면서도 하이테크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만족할 수 있고 특히 음성인식 기능 모델은 최소한의 명령어만 발음하면 자동으로 제품 구동과 완료를 할 수 있어 리모컨 없이 더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신모델(서클 SF-800, 디노 SF-A770)은 기존 제품보다 사이즈는 줄이면서도 모든 기능은 탑재 되어있는 컴팩트체어 개념으로 출시돼 공간 차지 문제를 줄였다.

이 업체 관계자는 “안마의자의 본질은 마사지감의 디테일에 모든 것이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사파헬스케어는 완제품의 출시 전까지 돌출하는 3D 마사지볼이나 에어백 강도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마시지 프로그램, 한국인 체형의 적합성 등의 소프트웨어까지 컨트롤 할 수 있도록 3~6개월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사파헬스케어는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21년간 기업체 및 공공기관납품, 오프라인 안마의자 종합 전시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신모델 출시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디자인에 강점을 둔 2023년형 신모델들도 출시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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