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관악산에서 4000여 명 참여

네스카페가 환경과 관련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사진=네스카페
네스카페가 환경과 관련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를 펼쳤다. 사진=네스카페

[비즈월드] 네스카페는 환경과 관련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스카페의 'ESG 경영' 활동 중 하나인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컵오브리스펙트는 커피와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플로깅 행사는 사전 참가자 및 행사 당일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4000명 이상의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커피와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서울대입구 클린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출발 부스에서 시작해 연주대 근처 정상부스까지 편도 4㎞ 구간을 등반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출발 및 중간 부스에서 친환경 생분해봉투와 장갑으로 구성된 '네스카페 플로깅 키트'를 수령한 후 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정상 부스에서 쓰레기가 채워진 봉투를 반납해 인증했다.

정상 부스에서는 네스카페 플로깅 참여를 인증한 참여자에 한해 네스카페 리유저블 텀블러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4개입)로 구성된 '네스카페 굿즈'가 전달됐다. 정상 부스 내 대형 텐트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네스카페 포토존'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 바로 네스카페 플로깅 참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친환경 유리병 타입의 '네스카페 오리진스 수마트라&알타리카' 두 종을 증정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네스카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커피와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비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네스카페 플로깅 행사에 4000명이 넘는 등산객이 자발적으로 참여,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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