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터·IMC 총괄

백승의 로이스커뮤니케이션 상무. 사진=로이스커뮤니케이션
백승의 로이스커뮤니케이션 상무. 사진=로이스커뮤니케이션

[비즈월드] 종합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황재규)은 신임 본부장으로 백승의 상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영입에 따라 식품, 외식,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분야에 특화된 종합 홍보대행사로서 PR 컨설팅 외에도 브랜드 광고, 콘텐츠 크리에이팅, IMC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업의 브랜드·마케팅 전략 컨설팅 영역까지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승의 상무는 로이스커뮤니케이션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팅과 온·오프라인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

백 상무는 동일레나운, ㈜동양 패션사업 부문, 연승어패럴 등 유명 패션 소비재 기업에서 행사 기획, 브랜딩, 온라인 광고, 바이럴 마케팅, IMC 캠페인,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기획 등 마케팅 활동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벤셔먼, 론즈데일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브랜드를 전개하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30년 동안 활동했다.

백 상무는 앤디 워홀,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팝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성공리에 수행하며 글로벌 브랜딩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획력,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로이스커뮤니케이션 측의 설명이다.
    
백승의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분야의 커리어와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의 스케일업을 돕고 회사가 종합 홍보대행사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국내외 기업에 언론홍보를 중심으로 미디어행사 기획, 이슈와 위기관리, IMC 캠페인 등 종합적인 PR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PR협회 회원사로 협회가 주관한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까지 PR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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