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워치폰·중고폰 거래·실시간 가격비교 원스톱 서비스 구축
배황근 대표 “통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비즈월드] 에이씨엘(ACL) 관계사인 ㈜우들은 최근 자사의 통합 통신 플랫폼 '우들'의 상표권 등록을 끝내고 10개 분야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들의 통신세상'을 의미하는 우들은 자체 제조 키즈워치폰의 GPS 위치추적, 중고폰 거래, 실시간 단말기 가격비교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배황근 대표는 “우들은 통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적 플랫폼”이라며 “특히 전국 72개 오프라인 제휴점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우들의 특허를 진행한 특허법인 이노뱅크 김태훈 변리사는 "우들의 상용화 에정인 무인매입기 기술이 인상적"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액정 폴리싱 장비, 오프라인 매장 플랫폼 관리 등 관계사 에이씨엘이 보유한 기술이 기존 통합 통신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술적 혁신성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배황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하면 우들'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기업인 에이씨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중고폰 시장이 2027년 147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에이씨엘은 올해까지 1000만 불 수출의탑을 달성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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