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 브랜드 생맥주…'100초 환상거품 리추얼' 경험 제공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비즈월드] 기다린 만큼 부드러움이 올라가는 생맥주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오비맥주 한맥(HANMAC)의 생맥주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지난 2021년 한국 맥주 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개발된 브랜드다. 

지난 2023년 3월 업그레이드를 거친 한맥은 한층 강화된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움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오비맥주는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기 위해 엄선된 100% 국내산 고품질 쌀을 이용해 4단계의 미세 여과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

여기에 오비맥주는 고품질의 맥주를 위해 전국 소비자 테스트뿐만 아니라 정식 출시 전 주류 업계 최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 품질을 완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스스로 차오르는 환상거품으로 한 단계 더 부드러움을 높인 제품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한맥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통해 생크림처럼 밀도 높은 거품을 선사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밀도 높은 거품은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 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한다.

아울러 이 맥주는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생맥주를 전용잔에 따르면 촘촘하고 밀도 있는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흘러 넘치는 색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게 차오른 거품을 먼저 음미하고 이후 거품과 함께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면 한맥을 더욱 풍부하게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고객에게 풍부한 부드러움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한맥 전용잔과 함께 프리미엄 기자재를 갖췄다. 한맥만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 돼 부드러운 거품을 추출하는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 이 탭이 장착된 황금색의 한맥 전용 디스펜서와 전용 타워 등이다. 전용잔 역시 거품과 맥주 비율을 맞춰 맥주를 음미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전면에 걸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를 전국 생맥주 취급 매장에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우수 생맥주 취급 업소에게는 '스무스 마스터'로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해 생맥주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 홍보를 위해 수지와 함께하는 신규 TV 광고와 소비자 참여형 오프라인 팝업 행사 등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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