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특별한 시간 선사하는 '포레리버·웰카페·일일호일'

[비즈월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이를 피해 잠시 여유를 즐기며 힐링과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카페'를 소개한다.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의 매력이 넘치는 '포레리버 5972'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포레리버5972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 카페는 한옥으로 지어져 과거와 현재의 조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고객에게 선물한다.
본관 앞으로 산을 배경으로 한 분수 정원 펼쳐져 대청마루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할 수 있다. 뒤쪽의 야외 정원은 잔디와 나무가 가득한 비밀 정원으로 공간마다 시선을 끄는 테이블, 조명, 소품 등으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카페 내 테이블 간격이 넓어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직접 생산한 50여 종의 빵도 맛볼 수 있다.

◆'프라이빗'한 체험 공간의 '세라젬 웰카페'
세라젬 웰카페는 세라젬이 '웰 라이프 커뮤니티 하우스' 콘셉트로 운영하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세라젬의 홈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카페와 구분된 프라이빗한 체험 공간이 있어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 체험존의 경우 각각의 공간이 칸막이로 구분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세라젬은 2019년 4월 웰카페를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 전국 120여 곳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맞춰 방역 관리자 의무 교육 시행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국내 첫 건강책방으로 문을 연 '일일호일'
일일호일은 '매일매일 건강한 하루'의 가치를 책으로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헬스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가 올해 초 서울 서촌 통인시장 맞은 편 한옥을 개조해 오픈한 카페다.
66년 고택을 새롭게 단장한 일일호일은 건강과 관렪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는 100권의 건강 책을 모은 '건강백서(健康百書)'를 기반으로 한 건강 전문 큐레이션 책방이다. 건강백서는 시, 소설, 만화, 에세이, 동화, 사회과학서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해 준비된 도서다.
일일호일에서는 건강백서와 함께 다양한 건강 화두를 제시하는 테마 기획전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건강 신간도 수시로 소개된다. 아울러 매일매일 건강한 하루의 가치를 담은 비건(vegan) 재료의 로푸드(raw food) 디저트와 계절의 건강함을 담은 커피, 차 등 음료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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